이날 국제유가는 변동장세를 연출하며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가를 경신해 108달러 중반선 위에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유텍사스산 경질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85센트, 0.79% 오른 108.7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근월물은 108,2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저점은 106.70달러 그리고 고점은 109.72달러를 기록하며 큰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0.7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환헤지를 위한 투기수요가 몰리면서 국제유가는 이틀째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특단책으로 2000억달러를 추가 공급하기로 발표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유동성이 풀리면서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대륙거래소 ICE의 브렌트유 4월물은 전일종가대비 1.09달러 오른 배럴당 105.25달러로 마감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선물 4월물은 1.12센트 오른 갤런당 2.7261달러, 난방유 4월물은 2.23센트 상승한 갤런당 2.9957달러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