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98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국내 증시 상승폭 확대 영향과 네고 물량 등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70.00원으로 전날보다 4.70원 상승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970.5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970원대로 마감한 것은 지난 2006년 4월 3일 970.80원을 기록한 이래 처음이다.
이날 현물환율은 968.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7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역외 매수세와 더불어 매물대 부담이 적어 급등세를 지속했고 한때 980.60원까지 올라섰으나 네고 물량과 역외 매도세 등으로 되밀렸다.
결국 오후에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지속 줄었고 970.00원으로 마감했다.
하루동안 은행간 거래량은 114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12일 매매기준율(MAR)은 973.8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급등에 따른 조정세는 감안해야겠지만 대외불안요인이 지속된다면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