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에는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된 투자자들 때문에 8년여래 최저 수준인 101.41엔까지 급락했지만, 바닥권에서 차익실현용 엔 매물이 출회되자 반발했고, 닛케이 주가지수가 반등하면서 반등 탄력을 보탰다.
그러나 미국 경기 및 금융손실 우려가 여전하고 공격적 금리인하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 매도 흐름은 지속되는 분위기다. 101엔 후반에서는 수출기업들이 다시 매물을 내놓는 실정이다.
오후 2시 4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와 보합세인 101.74엔을 기록중이다. 엔/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26엔 오른 156.36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엔/유로는 엔매수세로 인해 156.06엔까지 떨어졌지만, 유로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소폭 반등했다.
같은 시각 달러/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소폭 상승한 1.53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는 장초반 차익실현으로 1.5335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유로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해 1.53달러 중반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달러 매수세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 딜러는 "엔/달러는 오후들어 101.60~101.80엔 범위에서 제안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오히려 크로스 통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원/엔은 장중 965원까지 올랐가다 현재 953원 정도로 급격히 떨어진 상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