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통계청은 ‘1월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하면서 소비재 판매액을 지수화한 수치 외에 소매판매액 자체를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오는 11일부터 공표할 예정이다.
10일 통계청 경제통계국 서비스동향과 김한식 과장은 “이번 달부터 발표될 사항은 지난 산업활동 동향에 포함된 소비재판매지수 외에 소매판매액 자체를 발표하는 것”이라며 “판매액 자체를 상품군, 업태별, 대형소매점 16개 시도별 판매액등으로 세분화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가공식품, 차량용 연료 등이 매월 얼마나 팔렸고 이러한 판매액이 전년동월비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가 판매액으로 수치화돼 나오게 된다는 것이 통계청 측의 설명이다.
김한식 과장은 “이번 달에는 전월에 비해 판매액이 어는 정도 늘었는지도 공표할 예정”이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이러한 지표는 널리 활용되고 있고, 쉽게 생각해 체감소비지표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1월 소매판매액 지표는 이번달 처음 공표되며 매월 산업활동 동향 발표 후 그 다음주 수요일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달은 통계청 2월 고용동향 발표와 겹치는 점을 감안해 하루 앞당겨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