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5.45포인트, 2.53% 하락한 210.2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17%수준인 20만2168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647계약 늘어난 9만814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37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7%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3384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639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756계약 순매수, 기관은 4496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02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458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434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향후 장세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같은 근거로는 현재 현물시장이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미국 경제의 둔화로 자동차 전자 등 수출업종들이 타격을 입고 있으며 중국수혜주의 경우도 중국 정부의 긴축강화 정책의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내수업종 역시 고유가 원자재가 급등 등으로 인한 원가상승 부담을 제품가 인상으로 전가시킬 수 있는 능력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 주도업종이 부각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며, 따라서 주가도 박스권을 돌파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신영증권 한주성 애널리스트는 "전일 미국 뉴욕 증시 큰 폭 하락에 대한 영향이 큰 모습"이라며 "다음 주 만기일에 대한 부담도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최근 차익거래 펀드나 인덱스 펀드 등의 주식편입 비중이 최저 수준"이라며 "차익성 매도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지수는 바닥권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다음 주는 큰 장세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외 변수나 글로벌 증시 상황을 지속 관찰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