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금통위 앞둔 눈치보기 장세에서 직전 거래일의 뚜렷한 호재 없는 상승에 대한 되돌림 있었음. 3년 이하 만기 국채 금리가 정책금리보다 낮은 상황은 장단기물간 역마진 발생으로 LIBOR 금리 수준으로 자금조달 가능한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은 강세유지는 지속되기 힘들 것으로 여겨짐. 최근에 국고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미만인 경우에 외국인의 순매수 없이는 정체 국면에 머물렀음이 이를 반증해 주고 있음.
전일 발표된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에 의하면 1월중 광의통화(M2)는 12.5%, 광의유동성(L)은 11.4% 증가하여 모두 전월증가율을 상회하였음. 이미 발표된 1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통해 예측 가능했던 부분이므로 시장에 반영된 부분 적었겠으나, 이날 발표된 2월 동향에서도 상승세는 확장될 것으로 예측해 이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으로 생각됨.
같은 날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전망 조사에서는 2월 소비자기대지수를 103.1로 발표해 전월보다 2.8p하락하며 하락세로 반전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또한 소비자 평가지수도 81.8로 전월보다 하락하며 최근 네 달간 하락세를 이어가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와 현 상황 평가 모두 악화되고 있음을 확인했음.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동향의 국내 경기 호평가가 내수와 수출의 호조에 기인하고 있고 경상수지가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심리의 둔화에 따른 내수부진 가능성 높아질 것임.
전일 미국 국채 수익률은 FRB의 신용 시장의 손실 확대 방어 능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장단기물 모두 급락했음. 한편,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은 전일 기준 금리를 4%, 5.25%로 각각 동결했음. ECB 총재는 전월과 같이 경기 측면의 비정상적인 불확실성을 지적했으나,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추정치를 각각 2.9%, 2.1%로 상향 조정하고 ECB의 정책 목표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음을 분명히 했음.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과 미국과는 다른 경기상황을 근거로한 ECB의 매파적 기조를 확인함에 따라, 금일 금통위에 미치는 영향 확인 필요할 듯.
KTB803 주거래 범위: 107.80 - 108.6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