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중국시장에 영향을 받아 상승폭이 커진 것도 하락세를 키운 변수가 됐다. 그러나 장 막판 시장저변의 강세심리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줄여 108.30대를 다시 회복해 마감됐다. 은행이 2,956계약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1,483계약 순매도 했다. 시장거래량은 52,122계약으로 더 늘어났으며, 가격변동 범위도 108.19~108.41(고저차 0.22)로 확대됐다. 마감가는 7틱 하락한 108.33이었다. LKTB0806은 35계약 거래되며 21틱 하락해 98.22에서 마감됐다.
미국의 1월 잠정주택 판매가 전월과 동일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이후 기존주택 판매의 선행지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잠정주택 판매는 하락세(-1.0%)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었는데, 예상 밖의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주택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주택경기가 바닥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는 징후는 그 이전에도 있었다. 1월 주택착공건수 증가,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지수가 상승 반전, 1월 기존주택 판매실적 감소세 둔화 등이 그런 것이다. 4분기 주택차압 비율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아직 불안양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저변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적으로, 금일 금통위는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우호적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가부담과 유동성 우려로 동결 가능성이 높지만,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이미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등 경기가 순조롭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격적인 인하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고, 최소한 인하가능성을 시사하는 코멘트는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금일 국채선물은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F0803 예상가격 변동 범위는108.20~108.6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