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오는 9월 5일까지 재공시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CJ그룹이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에 대한 매각추진 방침이 공식확인됨에 따라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ING측과 협상에 나섰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장환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CJ그룹은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매각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CJ는 기업가치가 좋게 평가되고 있지만 사업 포트폴리오가 너무 다각화돼 있다"며 "추가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보다는 슬림화시킬 필요가 있어 금융계열사 매각을 생각하게 됐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증권가 일각에서는 CJ가 급하게 매각작업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9조원 가량의 자산을 보유중인 CJ자산운용이 자통법이 시행될 경우 더욱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CJ의 지분정리 기간이 3년반이나 남아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선 상장한 뒤 IPO 프리미엄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관건은 매각자금이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