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수주건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입증, 중동 지역 영업 기반 강화 및 추가 수주기대,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로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LS전선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중동 카타르 전력청 등 3곳의 발주처와 2억 1천만달러 규모의 송전용 초고압 케이블 공급에 관한 계약의향서(L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수주건은 중동 지역 단일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이다.
공급 일정은 올해 7월부터 내년 말까지이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올해와 내년의 예상 전력선 매출의 19%, 18%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 이번 수주건이 가지는 긍정적인 의미는 글로벌 선두 업체들과 경쟁 입찰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 받았고, 중동 지역 영업 기반 강화와 함께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수주 제품이 High-end(220kV) 초고압 케이블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이다.
◆ 수주액은 카타르 정부가 발주한 금액의 34%에 해당하며, Prysmian, Nexans 등 글로벌 선두 업체들보다 많은 규모이다. 카타르도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어 후속 발주가 예상되고,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 최근 국내 전선 업체들은 중동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유가 시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전선 업체들은 국내 건설사와 공조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동사는 두바이 지사를 거점으로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고, 지난해 3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쿠웨이트 FTTH망 구축, 두바이 지역 냉방 프로젝트 수주 등 전력, 통신, 기계 등 전사업부에 걸쳐 영업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 5월 정식 계약 체결과 함께 공급 일정이 정해지면 실적 전망을 조정할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