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우리은행 김지훈 과장, 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4일 오전 10시 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엔/달러 환율 101.00~104.46엔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0.00엔, 최고 101.50엔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4.00엔, 최고 105.00엔 전망
▷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 엔/달러 환율 101.50~104.30엔 전망
102엔 중반에서 추가 하락해 2000년 최저치인 101.50엔까지 떨어질 수 있다. 미국 쪽에서 월요일 발표될 ISM지수가 엔/달러 움직임을 좌우할 수 있다. 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오면 102엔선까지 ㅤㄸㅡㅀ릴 수 있다. 현재 엔캐리 청산으로 인해 당분간 엔은 주요통화대비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역시 엔/달러 하향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 엔/달러 환율 100.00~105.00엔 전망
엔/달러는 2000년 초반에 기록한 최저치에 근접해가고 있다. 2000년 최저치인101.25엔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점을 테스트할 가능성 또한 높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 역시 불안해지고 있어, 이번 주 환율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쪽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엔캐리 청산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주 엔/달러는 하향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엔/달러가 상향 쪽으로 반전되기 위해서는 우선 서브프라임 사태가 진정될 필요가 있다. 반등하더라도 104엔 중반선 이상으로 올라가기는 힘들 것이다. 외환시장에서는 지난 주 후반부터 유로에서 엔화로 초점이 움직이고 있다.
▷ 우리은행 김지훈 과장
: 엔/달러 환율 101.50~104.00엔 전망
미국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 전망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해지자 엔캐리 청산으로 하향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엔/달러가 102엔 중반 선에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지만 101중반선에는 하방경직성를 보이면서 지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외환은행 송상호 과장
: 엔/달러 환율 101.00~104.00엔 전망
이번 주 엔/달러는 추가 하락이 전망된다. 금요일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안 좋게 약세로 나오면 엔/달러는 더욱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행의 금리발표를 앞둔 7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후 환율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추가로 금리를 0.5%~0.75%까지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유가상승으로 유동성이 늘어난 중동 쪽 산유국들이 달러 헤지를 위해 유로를 매수하고 있다. 최근 유로가 상승추세이긴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 역시 대기 중이다.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유로는 1.5236달러까지 올랐지만, 차익실현을 양상을 보이면서 다시 1.51달러 중반 선으로 떨어진 상태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0.00~105.00엔 전망
서브프라임 관련 신용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부업체 역시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이 전해지면서 엔/달러의 하향 압력은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 불안감이 흐르고 있는 상태여서 미국 증시가 엔/달러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쪽 지표로는 경기선행지표가 중요하며, 금요일 일본은행의 금리발표 역시 주목된다. 금리인상이 가능성은 없지만, 금리인하 가 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최근 달러가 약세인 영향으로 캐나다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영국을 포함한 유로존은 유가와 원자재 등 인플레 우려로 인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엔캐리 청산분위기로 인해 달러/엔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