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전날 켈릴 의장이 원유 생산량을 현 수준에서 동결하거나 오히려 줄이자는 결의가 나올 가능성은 있어도, 증산 결의가 나올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켈릴 의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달러화 약세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에 근거한 투기적 움직임 때문이었다며, 공급이 과잉이라 그 사이 석유재고는 오히려 증가해왔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처럼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다수 회원국들이 감산을 희망하게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OPEC의 역할을 석유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데 있지, 가격을 통제하는데 있지 않다"고 말했다.
켈릴 의장은 올해 2/4분기에 일일 200만 배럴의 원유 수요 감소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세계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가 예상보다 더욱 크게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