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대표이사 제환석)은 올해 매출액을 4912억원으로 전망하고 지난해 실적보다 14.3% 높게 책정했다. 또 자회사인 코오롱패션 매출은 20% 증가한 2613억원, 캠브리지는 10.8% 증가한 1468억원으로 목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FnC코오롱은 코오롱스포츠와 헤드를 중심으로 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부문의 강점을 활용해 두 자리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의류경기 침체속에서도 코오롱스포츠가 전년대비 25%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고, 스포츠 브랜드 헤드 또한 19%의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남성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이 20%, 골프브랜드 엘로드가 18%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FnC코오롱이 의류업계 최고의 매출 신장율 17.7%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FnC코오롱은 올해 경영키워드로 "고객 중심경영"을 설정하고 고객가치 제고에 전력을 기울여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성장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M&A와 브랜드 인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FnC코오롱은 또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사원이 샵 컨설턴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근무 중심을 원칙으로 한 '모바일 오피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두유통을 늘리고, 남성복의 대형매장(메가 샵) 및 복합 상설점,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통해 유통망 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코오롱스포츠, 엘로드, 쿠아 등 내셔널 브랜드들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브랜드 자산가치의 업그레이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원선 FnC코오롱 전략기획PG 상무는 "올해에는 고객중심의 가치경영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 효율화 및 현장중심의 경영전략을 추구할 것"이라며 "코오롱의 패션 3사는 통합적인 영업 및 재무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