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발표한 지난 2007년 매출은 1031억원, 영업이익은 77억 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5%, 29.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53.4% 하락한 37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보통 연말 시즌에 가장 큰 매출이 일어나는데 신제품 출시가 연말 시즌과 겹치면서 기존 제품을 대폭 할인해서 판매한 점이 영업이익률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전 세계적인 LCD TV의 가격 하락 추세도 영업이익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인터넷 라디오와 전자 액자 등 소형 IT기기 신규 제품과 셋톱박스 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 인력 및 설비 확충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판관비와 경상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약 24%, 16% 증가한 점도 이 같은 영업이익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LCD TV 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선 만큼 내년도 전망은 상당히 밝다는 것이 DM테크놀로지의 입장.
실제로 유럽 시장 점유율은 약 30여개 업체 중 10위권으로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삼성과 LG에 이어 국내 기업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지도도 높은 편이다.
DM테크놀로지 이장원 대표는 "신제품 출시 지연과 R&D투자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실적이 다소 하락했으나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R&D 투자를 강화한 만큼 올해 목표치인 20% 성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