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너리스트는 이어 "KT&G의 기업가치에서 한국인삼공사(지분율 100%)가 차지하는 비중이 향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침체된 담배 내수 시장과는 반대로 '웰빙' 열풍에 힘입어 홍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2월 19~20일, 25~26일 미주, 일본 NDR 실시
당사는 KT&G와 2월 19~20일, 25~26일 동안 미주 및 일본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NDR에 참가하였다.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항은 1) 2009년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회사의 방침, 2) 향후 내수 시장 점유율 전망, 3) 세금 인상에 관한 내용이었다.
우선 첫째, 당사는 KTG가 2000년 이후 매년 전체 발행주식수의 대비 1.7%~9.2%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단행한 것을 감안하면, 마스터 플랜이 종료되는 2009년 이후에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둘째, 동사의 2008년 내수 시장점유율 목표는 69.5%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1995년 이후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매년 평균 1.5%p씩 감소하였다. 따라서 2008년에도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감소폭 자체가 매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2008년에는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68~69% 수준에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으로 동사의 세금인상에 관해서, 과거 평균 2.3년에 한번씩 세금인상이 있었다. 가장 최근의 세금인상이 2004년에 있었음을 감안하면 2008년에는 세금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세금인상은 수요 위축을 불러 오기 때문에 부정적인 뉴스임은 분명하지만, 2004년의 경우, 가격 인상폭이 역대 최고치(500원/갑)이었으나, 판매량은 두 분기를 전후로, 주가는 한 분기 이후에 회복되었다. 따라서 세금 인상 전의 판매량 급증과 그 이후의 판매량 감소는 있지만, 큰 틀에서 내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한다.
-수출, 인삼공사는 회사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전망
KTG의 성장동력은 수출과 인삼공사다. 동사는 2008년 터키 공장(투자금액 550억원, 생산능력 20억본)을 완공하여, 4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2008년 하반기에 러시아(투자금액 1,500억원, 생산능력 60억본)에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2010년 이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이란(투자금액 185억원, 생산능력 30억본)에 Joint Venture를 설립하며,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을 더욱 공략할 것이다. 따라서 수출은 회사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당사는 KTG의 기업가치에서 한국인삼공사(지분율 100%)가 차지하는 비중이 향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침체된 담배 내수 시장과는 반대로 ‘well being’ 열풍에 힘입어 홍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소득증가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홍삼시장의 규모 자체는 매년 15~20% 정도 성장하고 있다. 참고로, 2008년 경영목표인 매출액 6,200억원 (+19.0%)과 영업이익 1,880억원(+16.0%)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