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의 청문회 발언을 계기로 콜금리인하 기대감에 좀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이 기사는 27일 오후 1시2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강 내정자가 직접적인 언급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가 장관이 됐을 경우 경기부양 쪽에 좀더 포커스를 맞추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이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대목은 정부가 한국은행에 대한 입김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지는 듯한 모습이다.
27일 오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7호)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5.0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6호)는 0.03%포인트 떨어진 5.1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14틱 상승한 108.0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강 장관내정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강 장관내정자의 향후 경제정책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아무래도 콜금리인하를 좀더 무게줌심이 쏠릴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2천계약 순매수하자 국내기관들은 손절성 환매수에 나서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어제 국채선물 저평가가 11틱까지 깊어져 더이상 매도가 어려웠다. 악재가 있어도 107.80 이하에서는 저가매수가 있었다. 강만수 장관내정자가 우호적인 얘기를 한 것은 아니지만 기대감이 고개를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하니까 국내기관들에게서 숏커버가 나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