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게는 0.3%포인트까지 예금금리를 내린 곳도 나왔다.
시장금리 인하에 따른 자연스런 조정이다. 하지만 최근 증시급락 덕에 은행권으로 돌아왔던 자금들이 이같은 예금 금리인하로 또다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고객를 들고 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창구에서 판매하는 '국민슈퍼정기예금'과 '와인정기예금'의 금리를 이번주 초부터 0.2%포인트씩 내렸다.
국민슈퍼정기예금은 1년제 최고 5.6%에서 5.4%로, 와인정기예금은 최고 6.1%에서 5.9%로 조정됐다. 이파워정기예금 등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 상품은 이번 금리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한은행도 25일부터 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05%포인트 내려 5.55%로 고시했다.
우리은행은 특판으로 팔고 있는 '하이미키정기예금'의 3조원 한도가 이번주 중으로 모두 채워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번주 안으로 0.2~0.3%포인트 수준의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하이미키정기예금은 1년제의 경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5.8%를 줬었다. 우리은행은 예금 및 적금, 아울러 우대금리까지 포함해 전반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25일부터 '여우예금'의 금리를 0.3%포인트 내린 6.1%로 판매하고 있다.
기업은행도 지난 14일부터 1조5000억원 한도로 팔고 있는 특판예금의 금리를 오늘(28일)부터 0.15%포인트 인하한다. 중소기업금융채권 1년물은 6.15%에서 6.00%로, CD 6개월물은 5.90%에서 5.75%로 각각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