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2일 오전 11시 3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지난해 마담포라와 아이니츠의 대표이사인 김승구씨가 인수하려다 불발된 이후 증권가에서 바른전자에 대한 M&A설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더욱이 최근 코스닥 S사도 바른전자 인수 막바지 단계까지 갔다가 무위로 끝난 것으로 확인돼 이같은 루머가 현실화될 지 시장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증권가 일각에선 단성일렉트론도 바른전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수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는 상황.
단성일렉트론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바른전자가 시장 매물로 나온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라며 "우리 또한 이곳을 포함해 몇 곳을 검토한 적은 있지만 어떠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 회사를 검토하는 것이 반드시 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바른전자 인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전자는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에 장착되는 플래시메모리카드를 만드는 업체다. 주요 납품업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미국의 렉사마이크론 등이다.
바른전자측도 시장 루머에 대해 "작년 10월 경영권 양수도계약이 불발된 이후 여러 채널에서 인수희망 의사를 보이고 있다는 루머는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관련 사실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관련업계 한 전문가는 "바른전자는 예전부터 매물로 나와있지만 매각 조건이 타이트해서 M&A 실현 가능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낸드플래시의 경우 디카나 휴대폰에 들어가는 등 수익모델측면에서 매력적인 요인이 있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