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IPTV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큐릭스는 LG데이콤과 SK텔레콤에게도 매력적인 인수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최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M&A 모멘텀 높아져 주가 반등 기대
큐릭스는 케이블TV M&A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BUY 투자의견에 목표주가 130,000원 (2008년 P/E 13.9배)를 유지함. 케이블 TV SO 77개 지역의 1/5(15개) 소유 제한 규정이 1/3(25개)로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큐릭스와 사업지역에 겹치는 씨앤엠(C&M)의 지분 91.6%가 사모펀드인 맥쿼리-MBK로 인수되었기 때문
■ 소유제한 완화로 케이블TV SO 인수합병 활성화
우선, 어제 방송위원회는 케이블TV MSO 소유 제한을 1/3로 상향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였음. 이는 국무회의를 거쳐 4월 중으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아져 2008년에는 MSO간의 대형 인수합병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규모의 경제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케이블TV 사업에서 Big 3 사업자인 CJ케이블넷, 씨앤엠, 티브로드(T-Broad)는 소유 제한 규정에 묶여 그 동안 의미있는 인수합병이 지지부진
하였음.
■ 시너지 추구하는 씨앤엠의 러브콜 가능성 높아져
씨앤엠 경영권을 인수한 사모펀드 맥쿼리/MBK는 추가적으로 큐릭스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 큐릭스의 서울 강북 6개 사업지역 중 5개가 중복되기에 큐릭스 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 1/3 소유 제한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지역 내 독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HFC/DMC 인프라 효율화를 통해 재무적 투자가로서 씨앤엠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LG데이콤, SK텔레콤에게는 약점을 보완하는 대안
IPTV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큐릭스는 LG데이콤과 SK텔레콤에게도 매력적인 인수대상이 될 것으로 보임. IPTV 경쟁력이 떨어지는 LG데이콤은 큐릭스를 통해 케이블TV 서비스와 번들링이 가능할 것이고,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 SK텔레콤 역시 완벽한 통신망을 확보한 KT 대비 약점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