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가 계속 인기, 강세 통화로 등장했다. 금리 격차 요인 외에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강화됐다.
한편 개리 스턴(Gary Stern)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 경제 상황은 신용 여건이 성장을 가로 막던 1990년대 침체 시기와 흡사하다"고 발언해 달러화 매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0.02포인트, 0.03% 하락한 76.02를 기록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2/18일 1.4653... 108.16... 158.51... 1.9524... 1.1023... 91.39
02/19일 1.4726... 107.76... 158.72... 1.9481... 1.0940... 91.88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19일 뉴욕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07엔 중반선 아래로 급락한 상황에서 거래를 출발, 장중 107엔 후반선으로 반발했다가 다시 반락하는 등 동요했다.
유로/달러는 이미 1.47달러 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장중 1.4755달러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이날 유로/엔은 유럽시장에서 한때 158엔 아래로 떨어졌다가 뉴욕시장 장중 159엔 선을 돌파하는 등 다소 급격한 변동장세를 거쳐 158엔 후반선에서 마감했다.
호주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92센트 선을 돌파한 뒤 장중 고점에서는 후퇴했지만 여전히 92센트 선을 유지했다. 호주준비은행(RBA)이 당초 0.50%포인트 금리인상을 고려했다는 것이 의사록을 통해 밝혀지면서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강한 매수 흐름이 형성됐다.
한편 외환전문가들은 최근 달러화가 반등 국면에서 후퇴하는가 싶더니 국제유가 급등에 타격을 받았다며, 유로/달러가 다시 1.50달러 선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분위기가 됐다.
달러/엔은 장중 미국 증시 랠리에도 불구하고 107엔 선의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년래 최고인 7.1% 상승률을 기록하며 추가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된 것이 엔화 지지요인이 됐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