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증시가 프레지던트데이를 맞아 하루 쉰 가운데 유럽증시가 노던락(Northern Rock) 국유화 소식과 철광석 공급가 인상 소식에 강세 마감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달러/엔이 108엔 초반선으로 상승한 것 또한 호재로 작용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96달러를 상회한 것과 알루미늄, 백금, 철광석 등 상품값 급등으로 인해 무역 관련 상사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년래 최고 수준인 전월대비 7.1% 상승을 기록하자 긴축우려로 하락 반전됐지만, 일각에서는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있는 마당에 급격한 긴축 정책을 단행할 정도로 물가가 높지는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전날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홍콩증시 역시 장중 2% 이상 급등했고, 호주증시는 금융주와 상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증시는 양안 간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수 8000선을 상회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13,757.91 (+122.51, +0.90%)
- 토픽스.......1,345.29 (+12.30, +0.92%)
- 가권........ 8,024.41 (+133.51, +1.69%)
- 상하이종합.. 4,664.30 (+96.14, +2.10%)
- 상하이B....... 320.15 (+4.54, +1.44%)
- 호주........ 5,688.60 (+54.60, +0.97%)
- 항셍........24,105.32 (+346.07, +1.46%) 현지시간 3시45분
1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평균주가는 수출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고, 무역관련 상사주 역시 상품값 수혜주로 주목 받으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장 초반 물가 부담과 긴축 우려로 인해 반락하기도 했지만,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2007년 실적이 전년대비 7.8% 증가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생명보험회사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해 지수를 반전시켰다. 오후들어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2%이상 급등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정부가 양안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3월 22일 총통선거를 앞두고 정부는 경제협력을 통해 양안 간 긴장을 완화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부동산주를 포함한 항운주 강세로 지수는 8000선을 상회했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금융주와 상품주 강세로 인해 상승 마감했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철광석 값 급등으로 인해 세계 2위 철강석 업체인 리오틴토(Rio Tinto)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장 초반에는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월요일 하락했던 금융주들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융주가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은 미국 모노라인 재료로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