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변수가 제한적인 가운데 수급상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다소 팽팽해 방향성을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증시가 1700선을 돌파하며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자 환율에는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9시 38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944.70/945.00원으로 전날보다 0.40/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44.90원으로 전날보다 0.40원 상승하며 상승폭이 장초반보다 줄어들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5.3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20원 상승 출발했고 큰 변화없이 940원 중반대 횡보세를 이어가다 국내 증시가 1700선을 돌파하자 하락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는 1700선 돌파하며 1700선 테스트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00억원이 넘는 증시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한 수급상 940원대 중반 횡보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대외변수도 제한적이고 수급상 어느 쪽도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없어 945원 중심 횡보세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증시가 1700선을 돌파해 유지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시장의 여전한 롱심리와 외국인 역송금등 결제수요는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