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해외 국부펀드 유입 가능성도 높아
[토쿄=뉴스핌 노종빈 기자] 대신증권의 일본내 전략적 제휴파트너인 닛코코디알증권의 오오니시 후미카즈 일본주식 총괄 애널리스트는 13일 토쿄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주식시장은 역사적으로도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2월 중이 올해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일본 주식시장으로 '리스크 머니'로 불리는 헤지펀드나 국부펀드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오오니시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1.5조 달러 규모의 헤지달러가 일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며 "올해는 중동 러시아 등의 국부펀드가 3조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주식시장이 침체 국면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일본의 PER(주가수익비율)이 13.5배에 불과하고 대형주도 순자산가치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대형주인 도요타나 소니 신일본제철 등의 종목은 이미 PER 10배 이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이들 종목의 시가배당률도 2.4~2.5%가 나오고 있어 투자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오오니시 애널리스트는 "경험적으로도 일본시장은 3월 결산 효과로 인해 2월 저점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 분기 결산 직전인 2월, 5월, 8월, 11월이 저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일목균형표의 대가인 사사키 히데노부와 닛코코디알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들을 초청,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08년 일본주식시장 전망 및 기술적 분석"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