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로 1.7%, 전년대비로 1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전월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수입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월 원유수입 가격은 전월대비 5.5% 급증했고, 전년대비로는 67% 수직 상승했다.
석유 제품을 제외한 1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6% 증가했다. 전년대비로는 3.6% 급증한 수치이며, 2005년 10월 이후 최고 상승률.
수입 중국제품 가격이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로 3.3% 각각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이 같은 수입물가 압력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제는 중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다.
석유제품을 포함함 수출물가는 전월대비로 1.2%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는 6.7% 급증했다. 농수산물을 제외한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8% 올랐고, 전년대비로 4.8% 증가를 기록했다.
농수산물 수출가격 역시 전월대비 5% 급증했고, 전년대비로 29% 뛰어 올라 수출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