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사간 시너지 높여 고객혜택 극대화"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과 손잡고 14일부터 국내 처음으로 해외주식 직접투자 전용 외화예금인 "글로벌FNA외화예금"을 팔겠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FNA외화예금은 신한은행의 외화예금과 굿모닝신한증권의 해외주식계좌를 연결해 고객들에게 글로벌재테크 수단을 제공하겠다는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
이같은 구조를 지닌 복합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특히 이 상품이 나오기전에 겪었던 해외주삭 투자의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은 외화를 갖고 있어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싶어도 직접 투자하지 못하고 외화를 원화로 바꾼 다음 증권회사를 들러 외화로 다시 환전한 뒤 투자해야 했다.
아울러 해외주식을 팔고 난 뒤에 받는 외화를 그대로 보유하지 못하고 다시 원화로 환전을 해야만 하는 등 재투자 시에 이중 환전에 따른 거래 비용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은행에서 이 상품 계좌를 개설하면 외화를 그대로 투자 할 수 있고 외화와 원화를 번갈아 환전할 필요가 없어 환전 수수료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신한은행측은 강조했다.
가입 자격은 국민인 실명의 개인으로 제한이 없으며, 계좌 하나에 투자 가능 국가의 외화를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여기다 고객이 일정 환율을 지정하고 그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외화를 매입 또는 매각하여 원화예금계좌에서 외화예금 계좌로, 또는 외화예금 계좌에서 원화예금계좌로 자동이체 되는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설명 그대로라면, 외화관리는 기본이고 해외주식투자와 환투자 부가 서비스까지 통합함으로써 소비자가 부담할 비용은 줄이고 투자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접목시킨 복합금융 상품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