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2007년 4/4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크게 벗어나면서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지난 4/4분기 실적만을 놓고 평가한다면 과히 실망스런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매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오면서 4/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체감하는 실망 수준은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정 애널리스트는 2008년 1/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추세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그나마 다행스런 점은 이번 실적 부진 원인이 본질적인 영업력 훼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일회성 비용들이 예상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4분기에도 매출액이 12.3%(yoy) 증가하면서 영업 호조는 계속됐지만 각종 인건비와 일회성 충담금 등이 증가하면서 손익부문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점은 일회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2008년 1/4분기부터는 다시 실적 개선 추세로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현주가 수준은 절호의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얀마 가스전 판매 계약이 점차 윤곽을 드러낼수록 대우인터내셔널의 적정 기업가치는 변동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극히 보수적으로 가스 판매가격을 mmbtu당 4.5달러 수준으로 감안하고 그 외 각종 자산가치(서캄차카, 이남광구 외 기타)를 제거하더라도 현주가수준은 절호의 매수 기회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애널리스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기존 제시했던 5만 500원을 유지하는 대신 향후 체결될 가스 판매단가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어 판매계약이 윤곽을 드러내는 시점에 맞춰 목표주가를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007년 4Q실적 예상치 하회
전주 발표된 동사 07년 4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07년 연간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지만, 지난 4분기 실적만을 놓고 평가한다면 과히 실망스런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동안 매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오면서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체감하는 실망 수준은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1Q부터 다시 실적 개선추세로 복귀 전망
하지만 그나마 다행스런 점은 이번 실적 부진 원인이 본질적인 영업력 훼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일회성 비용들이 예상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다. 지난 4분기에도 매출액이 12.3%(yoy) 증가하면서 영업 호조는 계속되었지만 각종 인건비 및 일회성 충담금 등이 증가하면서 손익부문이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당사에서는 성과급 증가와 매출 확대에 따른 충담금 증가 등이 이번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은 일회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08년 1분기부터는 다시 실적 개선 추세로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영업실적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미얀마 가스전 판매계약
사실 동사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여러 변수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미얀마 가스전이란 것을 이해한다면 단기적인 영업실적 부진에 실망하기에는 이른 시점으로 판단된다. 지난 2년간 40,000원을 축으로 횡보하고 있는 동사 주가의 추세를 바꿀 수 있는 변수는 미얀마 가스전으로 판단되며 당사에서는 판매계약에 따라 동사의 주당 적정가치가 최소 45,600원에서 59,400원까지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에서는 미얀마 가스전 평가에 있어 판매단가를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의 표에서와 같이 가스 판매단가별 시나리오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현주가 수준은 절호의 매수기회
보수적으로 평가한 시나리오 1은 미얀마 가스전 평가에 있어 판매단가를 4.5$/mmbtu로 가정하고 추후 탐사과정이 진행될 서캄차카 및 이남 광구 가치는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현재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천연가스 가격이 mmbtu당 8$대 수준이고 예상 수요처인 중국의 평균 가스 도입 단가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시나리오 1과 같은 mmbtu당 4.5$은 매우 보수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며 그러한 수준을 적용하더라도 동사의 적정 기업가치는 현주가 수준보다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투자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시나리오 2는 판매단가를 5.0$/mmbtu로 가정하고 기업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판매단가가 0.5$/mmbtu 인상될 때마다 주당 2,800원 이상의 주가 상승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나리오 3과 시나리오 4는 각각 판매단가를 0.5$/mmbtu씩 상향 조정하고 서캄차카와 이남광구 가치를 각각 10%, 20%씩 반영한 것으로 각각의 적정주가는 53,900원, 59,400원 수준까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결국 미얀마 가스전 판매 계약이 점차 윤곽을 드러낼수록 동사의 적정 기업가치는 변동될 수 밖에 없을텐데, 극히 보수적으로 가스 판매가격을 mmbtu당 4.5$ 수준으로 감안하고 그 외 각종 자산가치(서캄차카, 이남광구 외 기타)를 제거하더라도 현주가수준은 절호의 매수 기회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제시했던 50,500원을 유지하는데, 향후 체결될 가스 판매단가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어 판매계약이 윤곽을 드러내게 되면 그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