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 대비 한때 1.45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고 엔화 대비로도 155엔 선으로 하락하는 등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 주전 1.49달러 선의 사상 최고치로 접근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한편 미국 증시가 대폭 하락했는데도 불구하고 달러/엔이 106엔 선에서 107엔 선으로 올라서는 등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은 주말 도쿄에서 열리는 선진국 G7 회담을 앞두고 신중한 모습이었으며, 특히 '달러 약세' 문제에 대한 참가국들의 민감한 반응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경한 우려 발언 속에 이제까지 공세적인 금리인하 덕분에 경기가 바닥을 지나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호주준비은행(RBA)이 금리를 인상했지만 금융시장의 혼란에 따른 부담이 지속되었고, 영란은행(BOE)이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는 동결했지만 처음으로 경기둔화 우려를 인정하는 등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주말 뉴욕 외환시장은 G7 회담을 앞둔 영향도 있지만, 이번 주 달러화의 랠리를 수용하면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2/08일 1.4510... 107.34... 155.80... 1.9456... 1.1018... 89.53
02/07일 1.4488... 107.38... 155.60... 1.9425... 1.1030... 89.49
02/06일 1.4632... 106.48... 155.81... 1.9606... 1.0907... 89.55
02/05일 1.4646... 106.82... 156.49... 1.9646... 1.0994... 89.62
02/04일 1.4831... 106.65... 158.17... 1.9737... 1.0877... 90.76
02/01일 1.4797... 106.56... 157.72... 1.9660... 1.0888... 90.42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