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치열한 경쟁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경쟁이 예상된다"며 "휴대폰결제 업체들의 투자매력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사이버패스, 모빌리언스 경영권 인수
사이버패스는 모빌리언스의 1대주주 지분 198만주(지분율 15%)를 178억원(주당9,000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으며, 2대주주 지분 5%는 주당 6,500원에 인수함. 따라서 사이버패스는 모빌리언스의 지분 20%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됨. 사이버패스는 지난 2007년 상반기에 인포허브를 인수함으로써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에 진입했으며, 이번 모빌리언스 인수로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은 크게 확대될것으로 보임.
-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의 경쟁구도 3개사에서 2개사로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은 사이버패스, 모빌리언스, 다날이 과점한 상태임. 사이버패스의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은 8%, 모빌리언스와 다날이 각각 48%, 43%로 추정됨.그러나 이번 사이버패스의 모빌리언스 경영권 인수로 사이버패스의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은 56%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유선전화결제에서도 52%까지 확대될 전망임. 특히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는 기존 3개사에서 2개사 체제가 될것으로 보임.
- 치열한 경쟁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경쟁 예상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 초기의 결제 수수료는 10%에 달했으며, 이를 이통사와 각각5%씩 배분했었음. 그러나 모빌리언스, 다날 등 휴대폰결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수수료는 6~7%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휴대폰결제업체들의 수수료는 5%에서 1~2%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임. 따라서 휴대폰결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수익성은 크게 향상되지 못했음. 그러나 이번사이버패스의 모빌리언스 인수로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의 경쟁은 수익성 위주가 될 것으로 기대됨.
- 휴대폰결제 업체들의 투자매력도 크게 향상될 전망
사이버패스의 모빌리언스 경영권 인수에 따라 국내 전자결제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됨. 이는 사이버패스는 향후 휴대폰결제 보다는 편의점결제, 유선전화결제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모빌리언스는 휴대폰결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따라서 사이버패스는 편의점결제, 유선전화결제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모빌리언스의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따라서 국내 대표 전자결제 업체인 사이버패스, 모빌리언스, 다날 등 3개사들의 투자매력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판단됨. 사이버패스, 모빌리언스, 다날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이들 업체들에 대한 목표주가 10,500원, 7,700원, 8,000원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