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최근 결산 결과 지난해 4561억원(잠정)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CEO메세지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총 4561억원을 실현, 전년도의 3240억원보다 40.7%나 확대됐고,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한국씨티은행 출범 이듬해의 순익규모를 회복한 수준이다.
지난 2005년 한국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610억원이었으나 지난 2006년엔 324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출범 이후 조직이 정비되고 현지화영업을 시도하면서 그나마 영업이 본궤도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아울러 지난해 LG카드 매각이익으로 인한 특별이익도 가세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엔 직원 140명이 희망퇴직함에 따라 약 300여억원의 명퇴금이 지급된 것을 감안하면 실제이익은 4800억원 수준에 도달한 셈이다.
이같은 실적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은 성과연동 성과급으로 월 통상임금의 234%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