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되면서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시아 증시에서는 경기와 기업실적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날 위앤화 강세에 따른 부동산주 강세로 상승 출발했던 중국 증시가 폭설에 따른 물가 앙등 및 긴축 우려에다 중국생명보험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추정치를 제공하면서 기업실적에 대한 염려가 겹치면서 급반락하자 다른 증시에도 파급효과가 전달됐다.
홍콩 증시는 중국 석유 및 에너지 관련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 폭설 영향으로 교통관련주가 하락했고 FOMC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으로 인해 약세 전환했다.
일본 증시는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반등 시도가 있었으나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며서 동반 하락하는 분위기다. 1만 3500선 회복시도가 막히자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왔다. 오후 들어서는 선물 중심으로 매도가 전개되는 모습이었다.
이 가운데 107엔 위로 올라섰던 달러/엔도 106.70엔 선으로 후퇴했다.
30일 오후 1시 48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08엔, 0.8% 내린 1만 3370엔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전 중 4550선까지 상승하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0.9% 내린 4420선에 거래가 진행 중이며, 항셍지수는 2만 4600선 위에서 출발한 뒤 반락해 전일대비 373포인트, 1.54% 급반락한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오전 중 7650선 위로 상승한 뒤 반락, 이 시간 현재 전일종가대비 50포인트, 0.7% 가량 내린 7524포인트 부근의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