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는 구본무 회장 외 특수관계인 45인이 48.7%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 외 특수관계인 10인이 7.07%를 보유, 2대주주로 있다.
지난 2004년 7월 과거 동업관계였던 GS그룹이 지주회사인 GS홀딩스를 설립해 분할한 뒤 LG전자와 LG화학 등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지주회사의 특성상 수익의 대부분은 지분법 평가이익과 로열티, 사옥 임대료 등에서 발생되고 있다.
최근 LG전자와 LG텔레콤 LG데이콤 등의 실적이 호전되고 LG화학이 꾸준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11월 LG화학과 LG석유화학의 합병과 LG CNS의 LG엔시스 자회사 편입 등으로 인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주가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LG 이슈와 쟁점
◆ 지배구조·책임경영시스템 정착..미래성장동력 확보 총력
지주회사 LG는 현재 대기업집단들 중 지배구조가 양호하고 책임경영시스템이 정착되어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LG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대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지주회사를 도입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있다"며 "현재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LG가 향후 新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정책이 본격화 될 경우 유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서 제기되는 주장일 뿐 근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新정부 관계자들도 이미 4대그룹은 은행 인수를 하지 못한다고 못박은 것으로 안다"며 "이미 금융 분야는 계열분리를 끝낸 상황이라 해당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설업 등에 M&A를 통해 진출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M&A 관련 문제도 현재로서는 전혀 검토되거나 확정된 바 없다"며 "단순한 주장 차원에서 제기된 것일 뿐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지난해 태양광사업을 전담할 자회사인 LG솔라에너지를 설립, 향후 4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LG솔라에너지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할 것"이라며 "빠르면 2009년부터 실적이 가시화 될 전망으로 사업성은 아주 밝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LG는 경기에 민감한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어 경기침체 여파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서브프라임 사태에 대응해 LG전자에서는 태스크포스(FT)팀까지 만든 것으로 안다"며 "글로벌 경기침체나 환리스크 등은 적절한 차원에서 대응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최근 LG데이콤이나 LG텔레콤, LG파워콤 등 통신 자회사들이 통신시장 환경변화에 대해 대처가 준비가 부족하고 향후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결과 주가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전혀 아니다"라며 "지난해 LG데이콤의 경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통신산업은 일부 메이저 업체에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해 미래성장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G측은 향후 미래성장가치를 본다면 현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또 "현재 자회사 사업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경영환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어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