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이달 초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102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일주일간 '장인혼(匠人魂)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장인혼 교육'은 선박 건조에 필요한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중인 한 신입사원은 "생전 처음 용접기를 손에 잡고 긴장했는데 이런 세밀한 손길이 거대한 선박들을 완성시킨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의 유태근 원장은 "생산현장의 중요성은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강조해온 것"이라며 "매년 채용된 신입사원들을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교육을 지난 1991년부터 18년 동안 신입사원들의 생산현장 업무이해와 회사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신입사원들이 '장인혼 교육'을 통해 용접, 철판 절단을 직접해보며 생산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