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부양책이 나오면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국내 증시도 안정을 찾고 있어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6.50원으로 전날보다 2.90원 하락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2월물도 947.30원으로 전날보다 3.30원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8.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40원 하락 출발했고 오후 한때 944.80원까지 떨어지며 하락폭을 넓혀가는 듯 했으나 강한 하방경직성 유지되며 945원선을 지켰다.
역시 대내외 불안감이 희석되고 국내 증시가 사흘연속 상승 무드를 타며 30포인트 가까이 오른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오전 중에 200억원이 넘는 주식 순매수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에 매도세를 강화하며 결국 900억원 가량의 팔자세로 마쳤다.
은행간 거래량은 111억 6400만 달러로 전날과 비슷했고 오는 28일 매매기준율(MAR)은 946.6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일단은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면서도 다음주 있을 연준의 금리 인하의 폭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향후 환율의 방향성도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