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막판 300포인트 가량 급반등하며 국내 증시도 동반 급반등하며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다.
미국 정책 당국의 단기 처방이 효력을 나타내며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전반이 조금씩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9시 4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949.40/80원으로 전날보다 3.20/3.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도 950.50원으로 전날보다 3.50원 하락하며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투신사 모두 소규모나만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원 현물환율은 951.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80원 하락한 선에서 출발했고 이후 950원 부근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1660선을 회복하면서 단기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400억원 가량의 주식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대내외 불안감이 다소 호전되는 움직임으로 950원 중심의 조정세를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NDF 종가 수준의 거래가 주로 이뤄지고 있고 이 부근에서 거래 공방이 치열하다”며 “아직은 큰 흐름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시장 롱심리는 남아있지만 네고 물량 등으로 조금 장이 무거워진 듯 하다”고 전했다.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증시가 반등하며 단기적으로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고 국내 증시도 이에 화답하며 환율이 상승하는데 제동을 걸고 있다”며 “현재 미국의 처방이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월말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 전에는 미국 증시가 크게 급락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오늘 환율은 레인지를 조금 낮춰 945원에서 950원 사이에서의 주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