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연준이 긴급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을 놀라게 한 덕분에 위험도피 양상이 일시 중단됐지만, 완전히 우려의 싹을 자르지는 못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초반 일제히 상승하자 달러/엔이 107엔 선을 신속하게 회복하기도 했지만, 고점에서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됐다.
연준이나 부시행정부의 대책으로도 경기침체를 막진 못할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고, 이번 주 목요일 발표될 미국 12월 기존주택판매가 결과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엔은 다시 106엔 선으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23일 오후 3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날 뉴욕시장 종가대비 0.15엔 하락한 106.36엔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날 뉴욕시장 종가대비 약보합 선인 155.68엔을 기록하고 있다. 157엔가지 상승한 뒤 후퇴한 것이다.
유로/달러는 1.4635달러 선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금리격차 재료를 가지고 1.4685달러까지 상승한 뒤 포지션 매물이 나오자 주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