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오전 달러/원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횡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다시 하락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환율은 강한 하방경직성 보이며 상승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지만 매물대 부담으로 급등세를 시현하지는 못하고 있다.
외국인 역송금 관련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아래쪽을 받치고 있고 대외 특별한 재료가 없는 시장상황에 거래량은 크게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21일 오전 11시 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58분 현재 946.00/20원으로 전날보다 3.20/4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45.70원으로 전날보다 1.20원 상승하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46.70원으로 전날보다 2.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4.50원으로 전날보다 1.70원 상승 출발했고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자 상승쪽으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고 한때 947.2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급격하게 확대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에 대량의 주식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현재 1600억원 가량의 팔자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매도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00선을 겨우 지지하며 30포인트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시장참여자들은 롱마인드 우세한 가운데 940원 중후반 움직임을 점치면서 950원 부근에서는 강한 매물대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거래량이 크게 불거지지 않은 상황에서 940원대 후반에서는 네고 물량 등이 나오면서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며 “950원을 뚫고 가기는 시간이 좀 걸려 보이고 940원 중후반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구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하루동안 급등세가 조정되며 94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되며 950원대 매물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며 “환율 상승으로 업체들 매물 부담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