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는 오전 미국증시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저가메리트가 발생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1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30포인트, 1.05% 상승한 221.3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4.57%수준인 21만4928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580계약 늘어난 9만6614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43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9944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17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965계약 순매수, 기관은 2224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4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282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2120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단기 과대낙폭에 따라 밸류에이션 메리트로 추가적인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심리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점이 어느 정도 확인됐지만 추세전환은 아직 이르다며 조정시 저가매수 전략을 권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책임연구원은 "저가메리트가 발생하며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를 제외하고는 부담요인이 없었다"며 "프로그램 비차익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풋옵션 변동성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가가 추가적으로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인 영향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지수의 저점을 확인했다는 것이 추가상승 전환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을 받을 때마다 저가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미결제약정이 10만 계약 가까이 육박하며 투기적인 거래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지수가 한쪽 방향으로 크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미결제약정이 감소할 때를 조심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