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성진지오텍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 체결을 재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4분 성진지오텍은 대우증권과 100억원 상당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탁계약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009년 1월 7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주가의 적정 매매 타이밍에 맞춰 위탁증권사인 대우증권이 주주가치를 높이고 주가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하는 주식은 주당가격 1만원을 기준으로 100만주이며 이는 전체 주식의 3.27%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의 대주주 물량 외 실제 유통가능한 주식을 기준으로 하면 5.16% 비중에 해당하는 대규모 취득이다.
성진지오텍 윤영봉 대표는 "플랜트 뿐 아니라 조선해양과 발전설비 등 해외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기반이 탄탄하다"며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꾸준히 상승하며 공시 시점에 14%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 근처까지 갔던 주가는 공시 이후 소폭 내리며 이 시각(2시 32분) 현재 9%대 상승한 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