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중심의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오전 장중 한때 1730선까지 회복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급증하며 1700선 마저 무너졌다.
17일 오후 1시 24분 현재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17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일 1조원을 팔아치웠던 외국인은 이 시각 50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은 "펀드멘털이나 대외적인 부분에서 특별한 변화는 없다"며 "반등을 틈타 외국인이 매도규모를 확대하는 심리적인 싸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소 연구위원은 "1700은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PER도 10배 정도인 저점 수준으로 이 구간에 대한 신뢰는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관의 경우 1700선 아래에서는 매력적인 구간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1700선을 둘러싼 공방전이 치열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