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16일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에서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을 '대통령실'로 통합하고, 대통령 경호실을 대통령실 소속 '경호처'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비서실의 비서실장-정책실장-외교통일안보실장 3두체제를 대통령실장으로 통합하는 한편 현행 4실적 10수석, 53비서관 체제를 1실장 1처장 7수석 1대변인 36비서관으로 바꾸기로했다.
이로써 대통령실 정원이 현행 533명(경호실 제외)에서 427명으로 20% 감축된다.
경제정책수석과 경제보좌관을 경제수석으로, 안보정책실장과 안보수석은 외교안보수석으로 각각 통합하고, 홍보수석을 폐지하고 대변인으로 전환한다.
시민사회수석, 혁신관리수석, 인사수석은 비서관으로 전환하고, 미래전략 국정방향 설정과 국책과제 추진상황을 관리하는 '국정기획수석을 신설한다.
당정 협의 및 대야(對野)관계 등을 맡는 정무수석과 인재과학문화수석도 새롭게 만들어진다.
현행 12개 국정과제위원회는 대부분 폐지하고, 행복도시건설위원회는 국토해양부로, FTA 국내대책위원회는 기획재정부로 각각 이관된다.
정책기획위원회는 미래기획위원회로 개칭해 국정기획수석이 관장한다.
한편, 대통령이 관심을 기울일 프로젝트의 추동력을 위해 향후 국책과제위원회는 5~6개로 축소하고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투자 유치, 공공부문 혁신, 규제개혁, 한반도대운하, 과학비즈니스벨트, 새만금, 기후변화ㆍ에너지대책, 광역경제권 활성화 등)를 설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