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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금리 소폭 하락..시티+소매판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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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사헌기자] 주초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제한적인 범위에서의 등락 끝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연준의 공세적인 금리인하 기대는 작동하고 있지만, 이 기대와 IBM실적 호재로 인해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한 것은 부담이었다.

다만 장 초반 시티그룹이 24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대손상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 기사가 나오면서 안전도피 수요가 일부 유입됐다.

화요일 발표되는 소매판매 결과와 시티그룹 실적발표를 기다리는 시장은 오후들어서는 정체양상을 보였다.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01/11일 3.09(-0.12).. 2.56(-0.13).. 3.04(-0.11).. 3.79(-0.10).. 4.38(-0.07)
01/14일 3.16(+0.07).. 2.55(-0.01).. 3.05(+0.01).. 3.77(-0.02).. 4.36(-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미 국채 금리가 3년래 최저치에 도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에는 상당한 '레벨 경계감'이 형성된 상태다.

채권 전문가들은 이미 최근까지 채권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왠만한 재료는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왠만한 악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금리가 크게 하락할 여지는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연준의 공세적인 금리인하 기대는 이번달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100% 반영한데 이어 75bp 금리인하 혹은 공식적인 정책회의 이전 조기 금리인하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또한 시티그룹이 막대한 규모의 대손상각 처리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어 여전히 국채로의 안전도피 흐름도 지속되는 분위기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에도 단기금리가 장기금리에 비해 더 하락하거나 덜 상승하는, 이른바 수익률곡선 스티프닝 장세를 예상하고 있었다.

소매판매 등 지표 약세와 대형은행의 손실 악재 속에 인플레지표는 강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보합 내지 소폭 감소세가 예상되고 있고, CNBC는 화요일 시티그룹이 240억 달러 대규모 대손상각과 함께 1만 7000명~2만 4000명 수준의 인력 감축 계획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 보도를 전했다.

주식분석가들은 시티그룹이 지난 분기 40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프리즈앤코의 탐 디 갈로마 전략가는 이들 재료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올 경우 2년물 금리가 2% 쪽으로 움직여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연준은 이날 300억 달러 규모의 28일물 기간자금공급 입찰을 단행했다. 결과는 화요일 뉴욕시간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달러화 3개월 리보(Libor)는 20bp나 하락한 4.06%를 기록, 지난 해 9월 19일 이후 최대 폭 하락했다. 또한 2003년 6월 이래 처음으로 연방기금금리를 하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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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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