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GS칼텍스정유는 GS홀딩스의 자산가치와 배당수입 면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의 고도화 설비 가동 등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고 동시에 GS리테일과 GS홈쇼핑 등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GS홀딩스는 특히 해외 자원개발 사업참여와 함께 수차례의 인수합병(M&A)시도 및 자회사 구조조정 등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M&A시장의 대한통운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관심을 모았으나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이유는 그룹내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고 대한통운의 가격이 너무 올라 실익이 없다고 보고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S 이슈와 쟁점
◆ 유가급등 수혜에 자산가치 높아..'디앤샵' 인수는 덤터기?
전문가들은 올해 정유업계가 고유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요 호조로 정제마진 견조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GS홀딩스 IR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석유수요 호조를 펀드멘털로 봤을때 공급량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지난해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GS칼텍스 지분 50%를 보유해 높은 자산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자본금은 260억원 수준으로 주당 55만원으로 계산하면 평가액은 1조4300억 원에 이른다.
이와관련 이 관계자는 "내년 순익 예측치를 가지고 미래에셋이 55만원의 주당가치를 예측한 것으로 안다"라며 "회사가 자체적으로 자산가치가 얼마나 된다고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고도화설비 가동이 지난해 4/4분기에 조기 가동돼 큰 폭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IR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에는 100% 반영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을 낼 전망"이라며 "올해 정제마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4000억~7000억원까지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GS홀딩스는 잇단 그룹차원으로 M&A시도와 낙마로 인해 新성장동력 부재와 이미지 실추를 겪기도 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M&A가 성사되면 좋겠지만 실제적으로 안한다고 해서 마이너스 되는 부분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GS홈쇼핑의 디앤샵 인수와 관련, 이 관계자는 "홈쇼핑 인수 부분과의 시너지가 상당하고 인터넷 쇼핑의 특성 상 규모의 경제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케이블 TV만의 성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규성장 엔진을 찾기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캄보디아 등 해외자원 개발 지연과 관련, "캄보디아 자원개발이 현지 상황에 따라 지연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캄보디아는 이번 개발이 처음이기 때문에 규정이라든지 계약부분에서 매우 미흡한 실정인데다가 캄보디아 내 기술적 문제로 시간이 꽤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