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폭 확대와 함께 연 결산 시 상당액의 재고자산 평가손 반영으로 영업손실 규모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D램시장은 바닥권에 이르렀지만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은 불안요인"이라며 "하지만 주가는 바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투자등급 '매수', 목표주가 3만원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4/4분기 실적 평가손 인식으로 적자폭 확대될 듯
하이닉스의 4/4분기 실적 크게 악화 전망. 매출액 1.91조원, 영업손실 3260억원 예상. D램과 NAND 가격 하락 폭 확대와 함께 연 결산 시 상당액의 재고자산 평가손 반영으로 영업손실 규모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 그러나 대규모 평가손 반영으로 1/4분기 영업손실 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 금년 1/4분기에도 적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2/4분기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
◆D램시장은 바닥권에 이르렀지만 NAND 가격 하락은 불안요인
D램 가격은 고정거래가격 하락이 멈추는 등 바닥권에 이른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인 시장 회복까지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반면 NAND 가격은 연초 공급량 증가와 함께 계절성 등으로 가격하락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NAND의 추가적인 가격하락 가능성 등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 주가는 바닥을 형성하고 있는 듯.
◆투자등급 '매수', 목표주가 3만원 유지
단기실적 악화와 부정적인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투자등급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 유지. 목표주가는 2008년 주당 순자산에 PBR 1.5배를 적용하여 산출. 장치산업의 특성과 높은 한계이익률 등을 감안하면 산업 리스크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이 중,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오히려 투자적기 일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