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아메리칸이글과 핫토픽을 포함한 몇몇 소매업체들이 실적전망을 하향수정한 것 역시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더구나 소비 지출 부진이나 위축 소식은 일련의 거시 지표 약세로 인해 불거진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강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
고유가와 주택경기 침체 그리고 높아진 신용 우려감 등 잇따른 악재로 미국인들의 소비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마이클 P.니에미라( Michael P. Niemira ) 국제쇼핑센터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Shopping Center) 수석 이콘은 "12월 동일점포 매출은 1%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당초 1.5% 증가 전망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며, 또한 11월부터 시작된 쇼핑 시즌 동안의 매출은 2.25% 증가하는데 그쳤음을 의미한다"고 그는 분석했다.
만약 이 전망이 맞는다면 2007년 쇼핑시즌 매출은 2002년 기록한 0.5% 증가율 이후 최저수준으로 기록된다.
ICSC에 의하면 지난 해 12월까지 연간 동일점포 매출은 평균 2.4% 증가, 2006년 평균 3.6%보다 1%포인트 이상 둔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