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움직임은 전날 글로벌 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호주 달러를 제외하고 주요통화대비로 강세를 보인 흐름과 일맥 상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바닥권에서 반등한 측면이 강하며 여전히 시장에서는 올해 환율절상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8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중심환율을 7.2791위앤으로 전일 7.2695위앤 대비 0.0096위앤 높게 고시했다.
지난 연말에 이어 연초까지 달러/위앤 기준환율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인 뒤 7.30위앤 밑에서 등락 양상을 보이는 등 하락권 안정 지대를 찾아가고 있다.
주초 상하이 외환시장의 장외 현물환율은 7.2690위앤을 기록했다. 거래는 7.2630위앤부터 7.2720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최근 달러/위앤 급락세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제어하기 중국 당국의 의도적 카드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올림픽 유치를 앞두고 경기과열을 제어하고 경제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정부의 복안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2008년 말까지 달러/위앤이 약 10% 이상 평가절상될 것이으로 보고 있다.
주초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뉴욕증시의 부진 속에서도 호주 달러를 제외한 주요통화대비로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109.30엔 부근에서 상승 출발, 장중 108.59엔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반등해 109엔 초반 수준에서 마감했고, 유로/달러는 장중 1.4736 달러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반락했다. 유로/엔은 160.58엔 부근에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159.91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