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발표되는 12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크게 둔화될 것이란 전망 속에 미국 증시가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보합권 혼조세로 전환한 영향을 받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대출의 붕괴와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강화되면서 2년/10년 스프레드는 108bp로 3년 만에 최대 수준에 도달한 상태다.
연준 의사록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번 달 말 FOMC가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이 34%까지 반영되기 시작했다.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01/02일 3.25(-0.09).. 2.88(-0.17).. 3.28(-0.16).. 3.91(-0.12).. 4.35(-0.10)
01/03일 3.22(-0.03).. 2.81(-0.07).. 3.25(-0.03).. 3.89(-0.02).. 4.37(+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발표된 ADP 12월 민간 고용동향은 양호한 편이었고 11월 공장주문이 예상보다 강력했지만, 경기침체 공포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강화 분위기라 이 같은 '부차적인' 지표 영향은 지속되지 못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12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약 5만~7만 개 정도 증가하는데 그쳤을 것이란 전망을 유지하는 중이다.
ADP는 12월 민간 일자리 수가 4만개 증가한 것으로 발표, 당초 시장의 예상치(3.3만 개)를 상회했다. 이는 주말 고용보고서 결과가 크게 나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를 잠재우지는 못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는 2만 1000건이나 줄어든 33만 6000건에 머물러 기대치를 상회했고,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공장주문이 1.5%나 증가하면서 역시 시장의 예상치(1.0%)를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