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국내기관들이 순매수에 나섬에도 불구하고 금융공사의 헤지 매도 탓에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IRS시장의 경우 금융공사의 IRS 페이로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3~4bp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3일 오후 2시2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내부 악재에다 연 이틀간 이어지는 금융공사의 헤지로 시장에는 약세 분위기가 완연하다.
게다가 오늘 오후 5시쯤에 나올 재경부의 1월분 국고채 발행 물량도 시장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재료라 시장은 회복세를 차릴 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기존에 있던 재료는 꾸준히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고 주택금융공사의 헤지로 장에 약세 분위기가 짙다"며 "IRS금리도 이런 영향으로 장기물 위주에서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금융공사의 재료가 끝나더라도 국고채발행물량 등 수급 문제나 기존에 지니고 있던 재료 탓에 시장이 금세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국고채와 은행채 및 CD는 분할돼 다른 모습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3년만기(7-4호)국고채수익률은 5.93%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도 같은 폭 오른 5.93%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12틱 오른 105.28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