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프리미엄급인 에어콘 및 냉장고가 포함된 DA(디지털가전) 부문과 휴대폰 부문의 매출 호조로 긍정적인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쟁력 강화로 PDP, LCD TV 등의 판매 증가와 원가율 개선 효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도 점쳐지고 있다.
또 LG필립스LCD 지분 보유에 대한 평가익, 기타 해외현지법인의 실적 호전 등으로 지분법 평가이익 점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이슈와 쟁점
◆ 휴대폰 부문 성장세, 디스플레이 방어가 관건
LG전자 IR관계자는 "휴대폰과 가전부문은 지난 해와 비슷한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가전부문은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고 작년 정도의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휴대폰도 마찬가지로 지난 해 좋았고 올해도 승승장구할 것"이라며 "다만 엄청난 수익개선 보다는 안정적 수익성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북미시장에서 LG 제품의 시장점유율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IR 관계자는 "특히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휴대폰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차세대 3G 이동통신 등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명성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전 세계적인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소비둔화가 예상되고 있어 LG전자의 실적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부문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서브프라임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서브프라임 영향은 신규 주택의 빌트인 제품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PDP 부문은 현재 EBITDA(이자 및 법인세 상각전 순익)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추고 있다"며 "TV 매출 비중이 커짐에 따라 PDP의 적자가 기여하는 부문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PDP 모듈이 전체 디스플레이 매출비중이 16% 정도였으나 올해 10% 미만으로 내려갈 전망이어서 PDP 부문이 차지하는 수익성 영향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회사의 신규사업 및 신성장 동력으로 검토되는 것은 많이 있다"며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사업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