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대적으로 하락폭을 좁혀갔던 움직임이 오후장 후반에 들어서 정리되는 네고 물량이 쏟아지며 낙폭이 다소 확대됐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36.10원으로 마감됐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34.40원으로 전날보다 4.60원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39.00원으로 시작하며 하락 출발했고 장 초반 반짝 상승으로 돌아서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으나 네고 부담으로 하락세로 되밀렸고 오후에 네고 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지면서 하락이 가속화됐다.
결국 오후들어 장중저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며 935.80원까지 떨어지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 936.10원으로 올 한해 거래를 마쳤다.
은행간 거래량은 86억 2500만달러를 기록했고 내년 1월 2일 매매기준율(MAR)은 938.2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의 경우 끝내 19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거래를 마치며 내년 기대감을 다소 수그러들게 했고 외국인의 경우 600억원 규모의 주식 순매수를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월말과 연말이라는 특수성으로 네고물량이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출회됐다고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