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였던 네고 물량이 의외로 적게 나오면서 결제 수요 등이 나와줬고 막판에는 숏커버 물량까지 더해지며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장이 얇은 상황에서 장막판 매수가 다소 우위를 보였던 점이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0.20원으로 마치며 전날보다 1.20원 상승했다. 달러/원 선물 1월물도 939원 선을 회복하며 전날보다 1.70원 상승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939.30원으로 전날보다 0.30원 높은 가격으로 출발했고 장초반 938.40원까지 밀리며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며 결국 940.20원에 마감하는 뒷심을 나타냈다.
은행간 거래량은 47억 6250만 달러를 기록하며 50억 달러에 미달하는 얇은 장세를 보였고 오는 28일 매매기준율(MAR)은 938.9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1908선으로 강보합 마감했고 외국인은 50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장이 얇은 상황에서 금일 상승은 특별한 의미는 없고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한산하고 횡보를 오래 지속하는 전형적인 연말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