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2008년 펀드시장 전망'에서 "글로벌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국가별 지역별 투자환경의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단기 특정펀드에 대한 투자에서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 포트폴리오식 투자로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주식 환율 채권 등 시장 전반에 걸쳐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가별 지역별 투자 환경 또한 차별화가 심화되는 등 투자환경이 차별화되고 있는 점을 첫번째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올해 펀드 투자에서에 단기 집중투자로 인한 쏠림현상으로 시행착오를 겪은 학습효과도 자산배분으로 투자형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수익 추구를 위한 단기 특정펀드에 대한 집중투자는 펀드투자로 인한 손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투자기회 상실과 펀드투자의 불신감 등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아 과거와는 다른 투자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다.
대안 상품의 출시도 이같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도 투자대상의 확대와 다양한 구성을 갖춘 상품의 신규출시는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개별국가 지역펀드, 테마펀드 대안펀드 등을 중심으로 출시가 되더라도 이는 기존에 출시된 펀드들을 보완하거나 틈새시장을 노리는 상품이 대부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재정비하여 투자에 임하느냐가 내년 펀드투자의 핵심 관건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계웅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분석팀장은 "위험자산을 통한 고수익 추구에서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 ‘자산배분’의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있다"며 "미래인사이트펀드, 삼성글로벌자산배분펀드, 하나UBS글로벌포트폴리오, KB멀티매니저펀드 등 자산·지역·유형 등에 따라 자산배분형펀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밝혔다.












